고창 아이들과 물놀이

안녕하세요 란다립니다 ~ ~
요즘 장마가 끝나서 인지 진짜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흐르고 기운이 빠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마치고 아이들과 물놀이 좀 하고 왔어요
내일부터 축제가 진행 예정이라  아직 준비 중 인 것 같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
요즘은 어딜 가나 많은 사람 때문에 힘든데 한적한 곳이고 축제도 내일부터라 사람이 없는 게 저는 너무 좋았어요

아직 기구도 준비 중이고 풀장에 물도 받는 중 인 것 같고 분수도 당연히 작동을 안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조금 서운해하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일반 놀이터도 있네요

이렇게 같이 노는 걸 보면 둘 낳길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긴 모래놀이 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라바 인형이 매달려 있었어요
관계자분이 하신 건지 일반 사람들이 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모래놀이를 한참 하고 있어요 하하

인형을 다 묻어줬어요
왜 그런지는 저도 잘...
알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 하하

모래놀이터 옆에 보트를 탈 수 있게 준비해 주신 것 같아요
사람들이 없어서 저희 아이들만 신나게 놀았네요

 

휴양지 느낌의 조형물도 아기자기 잘 꾸며  놓았어요

보트 타는 곳 뒤에 장어식당도 있었어요
여기 장어탕이 맛이 좋다던데
나중에 먹어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 하하

이런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올해가 고창방문의 해라고 그런지 행사가 여기저기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토요일은 열기구체험도 있고 미니동물원도 준비한다고 하니 아이들과 또 방문해야 될 것 같네요

자세한 사항은 여기

고창 방문의 해 > 고창 문화&행사 > 이달의 축제&행사 > 복분자유원지 한여름밤의 페스타(읽기)

 

너무 덥다고 에어컨 바람만 쐬지 말고 밖에 나가서 자연 바람 쐬는 게 좋은 것 같네요

그래도 한낮은 피해서 해 질 무렵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란다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