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란다립니다 ~ ~
오늘은 숙취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볼게요
술은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먹을 땐 기분이 좋고 즐거운데 그 다음날 은 어제의 자신을 원망하며 괴로워 합니다
어제의 자신을 원망 하더라도 오늘의 자신에 숙취는 풀어 줘야 겠지요
숙취가 심할 경우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일단 좀 진정이 된 후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술 마신 다음 날은 유난히 허기가 지는데 아무거나 먹기보단 숙취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좋겠지요
1. 콩나물국
해장은 역시 국이죠 해장국 중에서도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함유된 해장국들이 좋다고 하는데요
콩나물국에 황태 같은 단백질이 함유된 재료를 넣고 드시면 더 좋다고 합니다
콩나물은 자라면서 콩에 없던 비타민 C가 생성된다고 하는데 콩나물 100g에 있는 비타민 C는 13mg으로 사과의 3배 정도이고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은 800mg나 있는데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많은 부분은 콩나물의 잔뿌리라고 하네요
명태가 추운 날씨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황태가 되면 단백질 양이 2배 이상 늘어난다고 하고 간을 보호해 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맑은 생선국
명태, 대구, 복 등 생선으로 끓인 맑은 국이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콩나물, 무, 미나리 같은 것을 듬뿍 넣어서 맑은 국으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미나리가 해독에 최고라고 하는데요
미나리에 들어있는 퍼시카린 이라는 성분이 알코올 해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혹여나 생선탕을 끓일 여유가 없다면 미나리만 넣고 미나리탕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3. 바지락 탕
바지락은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바지락에는 메티오닌 등의 필수 아미노산과 니아식, 히스티틴, 비타민B, 철분, 칼슘 등 간을 보호해 주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바지락에는 흡수율이 90% 이상인 질 좋은 단백질이 들어있어서 간 기능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간에 쌓여 있는 독소를 배출시키면서 간의 전반적인 건강을 돕는데 이러한 이유로 숙취 해소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4. 칡
동의보감에는 술독을 풀어주는 수십 가지의 처방이 소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중 제일 많이 등장하는 약재가 칡이라고 합니다
말린 칡 뿌리를 갈근 칡 꽃을 말린 것을 갈화라고 하는데 갈화가 술독을 풀어주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칡 뿌리 만으로도 좋다고 하는데요
물 1L에 말린 칡뿌리를 10g 정도 넣고 끓이는데
처음에 확 끓인 다음 약불로 30분 정도 더 끓여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5. 바나나
바나나는 풍부한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몸에 칼륨이 감소해 근육통, 불면증 등 숙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바나나의 칼륨이 이를 보충해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바나나에는 비타민B6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비타민B6는 체내에서 세로토닌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숙취로 인해 감소한 세로토닌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기능 개선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
소화기관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위장 문제를 완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오늘은 숙취에 좋은 음식을 몇 개 알아봤는데요
이런 작은 습관들을 모아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잘 먹고 잘 살아봅시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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